서울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교육청, 시의회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운영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반도체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시책의 하나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달 28일까지 신청을 받고 5∼6월 중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월 발표합니다.
시교육청은 공모에서 동대문구에 있는 휘경공업고등학교가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시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습니다.
휘경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경우 2014년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이후 9년 만에 서울에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게 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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